시민들이 이루어낸 값진 결실 - LAUSD 백신 의무화 일시 중단 및 연기

 

2021년 12월 15일, LA 학부모들의 하나된 목소리가 마침내 결실을 이루었다. 캘리포니아주 최대의 공립학교 교육 통합구인 LAUSD는 학생들의 백신 접종 의무화와 백신 미접종 학생들의 홈스쿨링 강행을 일시 중단 및 2022년 가을까지 연기하기로 투표 결정했다는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LAUSD (로스앤젤레스 통합 교육구, Los Angeles Unified School District)는 캘리포니아주 최대의 공립학교 시스템이다. 미국에서 2번째로 큰 공립 학교 시스템 LAUSD는 학생들의 백신 접종 요구와 더불어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학생들은 학교 등교를 제한하고 집에서 독립적으로 온라인 학습을 받는 조치를 강행하고 있었던 터였다.

수용할 수 없는 이런 강압적 조치에 LA 학부모들과 시민들은 격렬한 반대의 목소리를 냈다. 그 열기는 뜨거웠고, 주장은 간명했다. "학생들의 백신 접종 의무화와 홈스터디 강제 이주를 철회하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2021년 12월 15일, 그들은 마침내 빛나는 결실을 이뤄냈다. 결국 LAUSD 이사회는 백신 의무화 및 홈스터디 강제 요구를 2022년 가을로 미루는 공식 성명을 발표하기에 이른 것이다.

이 소중하고 위대한 출발의 서사를 일궈낸 주인공은 다름이 아닌 "시민들"이었다. 일상의 타성에 젖어 공동체 사안에 무관심할 알았던 시민들이 위기에 처한 세계 민주주의의 역사에 새로운 주인공으로 등장한 것이다. 그들은 독재와 탄압의 쓰나미 물결에 휩쓸리며 가뭇히 사라져 가는 생동의 틈 사이에서 민주주의의 작은 싹을 틔워냈다. 그리고 이 영상은 이를 이뤄낸 작은 영웅들의 함성이다.


다음은 이와 관련된 뉴스 보도와 기사들이다.

"LAUSD 이사회는 COVID-19 백신 의무 시행을 2022년 가을로 미루기로 합의해 30,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홈스터디에 강제 동원되는 것을 중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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