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 The Light

 

점점 분명해짐에도 불구하고 인정하고 싶지 않은 추악한 진실이 주위를 물들여갈 때 사람들이 느끼는 그 거북함이 곧 함성이 되기를. 그리고 그 함성의 너울이 걸태질로 빛바랜 시스템의 참혹한 뿌리까지 번져 닿기를.

험악한 절벽의 바위틈에는 맑은 물이 층층이 웅심깊이 고여 있다. 오늘도 전국 곳곳에서 사람들의 외침은 비가되어 내리고 절벽의 무덕진 작은 돌들은 소르르 하나둘 떨어져 나간다. 매일을 묵묵히 절벽의 틈을 보깰 뿐이다. 층층이 고인 맑은 물이 한 데 모여 마침내 너울져 흐를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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