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디지털 융합

 

여기 2020년 2월 11일, 캐나다 정부에 의해 세상에 공개된 매우 중대한 문서 하나가 있다.

"바이오 디지털 융합 (Exploring Biodigital Convergence)"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하던 일을 모두 멈추고 진지하게 정독해 보기를 권유하는 바이다. 포스팅을 읽기 전에 정독을 선행하면 더할 나위 없지만 여의치 않다면 번역 사이트를 통해 개요라도 훑었으면 하는 바이다.


필경 문서를 읽은 사람들은 이 문서가 얼마나 중대한 사안인지 극명히 인식했을 것이라 확신한다.

그럼, 이제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풀어보자.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사항은 이 공개 문서가 캐나다 정부🇨🇦의 공식 간행물이라는 것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Policy Horizons Canada"이라는 정부 기관이 출판한 것으로 이 기관은 스스로를 '선견지명을 수행하는 연방 정부 기관'이라며 다음과 같이 상세히 묘사하고 있다.

"Policy Horizons Canada는 행동 통찰력 및 실험을 포함하여 정부가 관심을 갖는 주제에 대해 정기적으로 메타스캔을 생성하는 캐나다 최초의 "혁신 연구소"로서, 최고의 미래학자들과 예측 분석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캐나다 정부가 다가오는 파괴적인 변화에 직면하여 더욱 강력하고 탄력적인 미래 지향적인 정책과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돕는 임무를 띠고 있습니다."

메타스캔? 예측 분석가? 미래 지향 정책? 국가의 미래를 위해 혁혁한 공로를 세울 것만 같은 이 정체 불명의 기관은 무엇인가. 제법 근사한 언어들로 조직의 정체성을 난해하게 묘사하고 있은 이 기관은 사실 정부의 씽크탱크 조직에 불과하다. 조잡한 미사여구로 덧칠된 파사드는 그 즉시 정부 직속 기관이라는 위엄으로 외화되지만 어디까지나 교묘한 위장일 뿐으로 사실상 그 안에선 글로벌 어젠다를 위해 머리를 맞댄 연방 관료 졸자들에 의해 하나의 다부진 음모가 완성되어 가고 있다.

그리고 문서의 상단 부분에는 환하게 웃고 있는 반 데르 엘스트(Kristel Van der Elst)의 얼굴이 눈길을 끈다. 그녀는 Policy Horizons Canada를 이끌고 있는 사무 총장이자 이 문서의 서문 섹션을 집필한 작성자로서, 세계경제포럼(WEF)의 전 전략 예측 책임자이기도 하다. WEF 다보스 멤버들과 친분를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녀는 예일대에 진학한 풀브라이트 학자이며, 유럽 위원회 부의장 마로시 제프쇼비치의 특별 고문이며, 미국 정부 책임사무소 전략적 전망 센터의 펠로우이기도 하다.

그럼 환란의 글로벌리스트 명예를 휘두른 반 데르 엘스트는 과연 문서의 서문에서 무엇을 말하고 있을까.

"앞으로 몇 년 동안, 바이오(생체) 디지털 기술은 현재의 디지털 기술과 같은 방식으로 우리 삶에 접목될 수 있을 것이다. 생물학적 시스템과 디지털 시스템은 융합되고 있으며, 우리가 일하고 생활하는 방식을 바꾸고, 심지어 한 생물종으로서 진화하는 방식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이 바이오 디지털 융합은 기술의 변화 이상으로, 우리가 우리 자신을 이해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우리가 인간 또는 자연으로 간주하는 것을 재정의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글로벌 그리드망, 디지털화, 마인드컨트롤 기술, 첨단 과학 기술의 반인륜적 침범이라는 주제와 함께 블로그 전반에 거듭 우려를 표하며 강조했던 그들의 '트랜스휴먼' 어젠다가, 여기 이 문서에 아주 간결하고 명료한 문장으로 확실하게 표현되어 있다.

자연의 인류가 아닌 하나의 생체 디지털 개체로 거듭나는 것, 이것이 바로 4차 산업혁명과 그레이트 리셋의 물결을 타고 개인에게 물리적으로 침투하게 되는 가장 강력한 자기 소멸 기술이다. 지난 2년 여간 블로그를 통해 생물 무기 백신(vaccine)에는 크게 두 가지 첨단 나노 기술이 포함되어 있다고 여러 번 경고한 바 있다.

1. 유전자 변형 2. 생체 나노 통신 기술

[참고 게시물]

유전자 백신 접종을 강제하는 이유

백신을 접종할 때마다 당신의 DNA 수정이 일어난다

Hydra and Parasite - Hybridhuman

Graphene - Transhuman & Neurocontrol

그리고 여기 이 캐나다 문서에서도 그 두 가지의 답안을 아주 정갈하게 담아내고 있으니 애써 부정하고 싶은 참혹한 인류의 행보를 거듭 확인받게 된다.

• 생물학적 시스템과 디지털 시스템의 융합은 한 생물종으로서, 진화하는 방식을 바꿀 수도 있고

• 생체 디지털 기술은 삶을 변화시키며 우리를 '인간' 또는 '자연'으로 간주하는 것을 '재정의'할 수 있다.

더 이상 우리는 인간이 아니며 자연이 아니게 될 수도 있다. 이는 정부의 한 싱크탱크 노동자가 아무렇지 않게 인정해버린 사안으로, 의심할 여지 없이 다가오는 인류의 멸종을 경시하는 방법을 찾는 일반인들에게는 부정할 수 없는 자명한 진실로 여겨질 것이다.

이 문서는 "생체 디지털 융합이 출현하는 세 가지 방법"을 개략적으로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1. 생물학적 개체와 디지털 개체의 완전한 물리적 통합

2. 생물학적 기술과 디지털 기술의 공동 진화

3. 생물학적 시스템과 디지털 시스템의 개념적 융합

우선 "생물학적 개체와 디지털 개체의 완전한 물리적 통합"과 관련하여 문서는 다음과 같이 언급한다.

인간-컴퓨터 및 뇌-기계 인터페이스와 마찬가지로 생물학적 두뇌를 가진 로봇과 디지털 두뇌를 가진 생물학적 신체가 이미 존재합니다. 인간의 디지털 장치의 의학적 사용, 드론 잠자리 및 감시 메뚜기와 같은 디지털 방식으로 조작된 곤충은 생물학적 개체와 결합된 디지털 기술의 예입니다. 신경계를 활용하고 뉴런을 조작하는 기술을 유기체에 추가하여 기능과 목적을 변경할 수 있다. 융합이 계속되면 새로운 인간의 신체와 함께 새로운 정체성이 생겨날 수 있다.

"생물학적 기술과 디지털 기술의 공동 진화"에서 '공동 진화'라는 개념은 여러 개의 종(種)이 서로 영향을 주면서 진화되는 일을 가리키며, 요컨대 생물학적 기술과 디지털 기술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진화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관련해서 그들은 "우리는 자연적이거나 유기적인 것으로 간주되는 것과 디지털, 공학적으로 또는 합성된 것으로 간주되는 것 사이에 모호함이 있다"고 언급한다.

예를 들어, 생합성 바닐라는 페룰산, 유제놀, 포도당을 기질로, 박테리아, 곰팡이, 효모를 미생물 생산 숙주로 사용하여 생성된다. 비록 바닐라 식물에서 유래한 것은 아니지만, 미국과 유럽연합의 식품법에 따르면, "천연 전구체의 미생물 변형"에서 생산되는 것은 "천연 조미료"로 표시될 수 있다.

그리고 이 보고서의 저자들은 "생물학과 디지털 시스템의 개념적 융합"을 상세히 논술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한다.

우리가 생물학의 기초가 되는 메커니즘을 더욱 잘 이해하고 제어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생명주의에서 벗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즉, 살아있는 유기체와 무생물은 서로 다른 원칙에 의해 지배된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생각이다. 대신, 예측 가능하고 디지털 방식으로 관리할 수 있는 특성을 갖는 생물학에 대한 아이디어는 바이오 디지털 시대의 결과로 점점 더 보편화될 수 있다. 오늘날 생물학을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디지털 세계에서 성장했을 것이며 의식적으로 또는 무의식적으로 생물 정보학과 생물학에 대한 참조 프레임을 일반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인류의 행렬이 어느 방향으로 향하는지 감이 오는가. 결코 이 자료를 무시하거나 경솔히 여기지 말아야 할 것이다. 현재 정부의 싱크탱크는 생물학적 시스템과 디지털 시스템, 생물과 디지털 사이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이것이 "새로운 인체"와 인간 정체성의 새로운 감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공개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순수 호모 사피엔스의 멸종을 초래하고자 하는 트랜스휴머니스트 계획은 마치 그것이 과학 연구자들에 의한 또 다른 기술적 돌파구인 것처럼 차분하게 논의되고 해부되고 있다.

욕망에 젖어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한 자락 관능의 꿈을 실현코자 하는 염치없는 자들의 매서운 타격은 분명히 걷잡을 수 없을 만치의 광기로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 더한 광기가 남아있으니,

다음으로는 Policy Horizons Canada의 절망적인 SF작가 지망생이 쓴 사이버펑크 팬 픽션을 살펴보겠다. "Good morning, biodigital"이라는 제목의 기이한 이야기에서 우리는 이 바이오디지털 악몽 상태에서 평범한 포스트휴먼의 삶의 전형적인 하루를 안내받는다. 눈에 띄는 구절을 발췌하자면 다음과 같다.

"내가 가지고 있는 감시 곤충 로봇(bugbot)이 찍은 영상을 살펴본 결과, 어젯밤 내 아파트 주거지는 침입자(다른 bugbot 포함)들로부터 안전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밤새 데이터를 열심히 수집하고 외부 환경을 모니터링하는라 열일한 사이버 잠자리 떼가 배가 고파 굶주리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말이 나온 김에 잠자리들을 위한 영양제를 주문해야 겠다."

이 글을 읽고 가장 먼저 스쳤던 우려는 비록 '미래를 예측하는 최고의 분석 전문가"가 이런 어수룩한 문투로 글을 게시했다 손 치더라도 부디 대중들은 문서에 대한 분석을 그만두거나 문서의 중요성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미래의 디스토피아에 대한 이런 일상의 묘사는 분명 글로벌리스트의 2030년 위시리스트에 있는 모든 항목을 포괄하고 있으니 말이다.

이어 글은 "바이오 디지털 융합은 어떤 새로운 기능을 창출하는가"라는 궁극적 질문의 섹션으로 안내한다. 그들은 바이오 디지털 융합은 다음의 목적들을 위해 놀라울 만큼의 새로운 방법을 열고 있다고 설명한다.

- 인간의 신체, 마음, 행동을 변화시킨다.

- 다른 유기체를 바꾸거나 창조한다.

- 생태계를 바꾼다.

- 정보의 감지, 저장, 처리 및 전송

- 생물학적 혁신을 관리한다.

- 생산 공급망을 구축하고 관리한다.

그리고 바이오 디지털 융합에 의해 창출되는 새로운 기능을 다음과 같은 [표 형식]을 통해 개략적으로 설명한다.

• 어떤 새로운 기능이 열리게 되는가?

(예: 인간의 게놈 조작; 인간의 생각과 행동을 모니터링 및 변경과 조작 관리; 새로운 장기를 형성하여 인간의 기능성을 향상 )

- 여기서만 보아해도 선의의 목적으로 포장된 인간의 유전자 조작 기술과 인간의 생각과 행동을 컨트롤하는 전자기 마인드컨트롤 기술이 매우 명확하게 표시되어 있다.

• 생물학과 디지털 기술의 어떤 조합이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가?

(예: "전체 샘플의 유전자 시퀀싱을 통해 인간 마이크로바이옴과 같은 복잡한 환경을 이해할 수 있다; 디지털 장치는 기능을 치료하고 모니터링하기 위해 몸에 착용하거나 내장할 수 있으며 기계 학습 시스템은 사망률과 치료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

• 오늘날 무엇이 가능한가?

(예를 들어, 보호자의 액체 생검은 폐암 환자들의 조직 생검보다 더 정확하고 빠르다는 것을 증명한다; 워털루 대학 연구원들은 의료 모니터링을 위한 자체 작동 센서를 개발한다; 아마존 특허는 알렉사가 기침이나 감기를 감지할 수 있도록 한다; AI는 신뢰할 수 있는 혼수 상태에 대한 결과 예측을 제공한다.)

이어지는 글은 '생체 디지털 시스템의 가능한 특성'을 분석하는 섹션으로, Microsoft사가 최초로 완전 자동화된 DNA 데이터 저장 시스템을 시연하거나, 인간 세포 내부에 듀얼 코어 컴퓨터를 구축하기 위해 유전자 가위 크리스퍼(CRISPR)를 사용하는 등의 '생체 디지털 기술의 최신 발전'을 이룩했다는 사실을 미처 놓쳤을지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이에 관한 설명을 친절히 나열해 보이고 있다.

그리고 나아가 이러한 생체 디지털 융합 기술이 곧 민주화될 것임을 보장하고 있다. "인터넷으로 손쉽게 주문할 수 있는 생명 공학 또는 CRISPR 키트"는 결국 바이오 해커들이 저들의 집에서 유전자 변형을 구매하고 연습할 수 있도록 한다. 더 이상 해킹은 컴퓨터와 핸드폰과 같은 디지털 기기에 국한되지 않는다. 인체가 하나의 디지털 유기체로 변형됨에 따라 인체에 대한 해킹을 공개적으로 우려하고 논의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물론 지난 한 세기 이상 암암리에 인체의 해킹을 경험한 사람들은 헤아릴 수 없이 많이 존재해 왔다. 알다시피 이 문서의 중축이 되는 주제인 '생체 디지털 융합'은 말 그대로 블로그 전반을 통해 강조해 오고 있는 '마인드컨트롤 기술(원격 전자기 뉴럴링크 기술/생체 나노 통신 기술)'과 일맥상통하는 기술로서 이 기술의 발전 뒤에는 마인드컨트롤 기술의 인지 피해자들부터 비인지 피해자들까지 무고한 인류의 수많은 희생이 뒤따랐음이다. 그렇게 마침내 한 세기에 걸친 수많은 희생과 연구를 바탕으로 거의 완성에 이르게 된 마의 기술은 이제 막 그 거대한 포문을 살포시 열어 올리기 시작했다. 최근 대규모 강제 백신 접종으로 인해 더불어 늘어난 피해자들까지 우리 모두가 생체 디지털 융합의 트랜스휴먼 타겟들이다.

전 세계 정보 기관들이 자국민을 상대로 벌이는 기술로, 이 기술을 은폐 엄폐하고자 수 많은 음모론이 창조되고 수 많은 어젠다들을 절차탁마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체를 직접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는 '생체 디지털 통합 기술'이야말로 오랜 역사에 걸쳐 항상 존재했던 신이 되고자 했던 지배자들의 정복욕, 즉 통제를 향한 인간의 궁극적 욕망을 실현시켜 줄 수 있는 최후의 화살이기 때문이다.

온전히 탈취한 지구 자원의 재분배를 통해 인간의 삶을 통제하는 것을 넘어서 인체의 직접적인 모니터링과 통제까지 가능해지면, 인류를 대상으로 펼칠 수 있는 더 이상의 통제는 없다. '인류 최후의 통제'로 향하고 있는 사회 시스템 내에서 이미 궁극의 통제를 가능케하는 '인류 최후의 과학 기술'에 닿은 지금, 인류가 지향할 수 있는 더 이상의 미래는 존재하지 않는다. ㅡ 완전한 소멸.

심지어 이 문서를 작성한 '예측 분석 전문가'는 생명 디지털 기술을 통해 농지 없이도 식량을 생산하고 고기를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기에 인류은 결국 실험실에서 재배한 고기를 섭취함으로서 탈중앙화를 이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비춘다.

그들은 이제 비옥한 토지에 씨앗을 파종해 음식물을 키우고 수확하는 대신에,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실험실 장비를 통해 음식물을 키우고 이를 배급하고자 한다. 기본적으로 식량은 곧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로 모든 식량을 수탈하고 생산된 식량에 대한 소유권을 지니게 되면 인류의 삶을 온전히 통제할 수 있게 된다. 민중의 의식주를 해결하는 것이 위정자의 기본 임무라며 정부는 국민 삶의 원초적 수준까지 침투하려 들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문서는 이러한 기술의 정책적 함의를 탐구한다. 이 섹션에는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정보들이 곳곳에 분포되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미래는 예전과 같지 않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묘사되어 있는 "신경공학적 악몽" 시나리오이다.

"신경 공학" - 마인드컨트롤 기술과 결을 함께하는 학문이다.

'생명 공학'과 '생명 윤리학' 자체가 우생학자들이 우성과 열성의 유전자들을 분리하고 조작하고자 주단을 펼친 학문이지만 그 중에서도 '신경 공학'은 뇌의 뉴런을 디지털화하는 마인드컨트롤 기술을 선의의 수준에서 보편화한 학문이다. 인류에게 해가 되는 군사 기술을 뿌리로 민간의 일상에 침투하는 첨단 과학 기술들은 대게 건강하고 편리한 삶이라는 선의의 목적을 표방하며 가벼운 수위로 노출된다. (물론 이 과정에서 범속한 동류의 필드에서 눈에 띄게 강화된 지력을 보이는 자들은 바로 정부의 하수인으로서 일하도록 스카웃된다.)

이 외에도 문서에 대해 언급해야 할 사항들이 많지만, 몇 가지 요점을 통해 간략히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이 문서가 팬데믹 질병을 예방, 추적, 진단 및 치료하기 위한 이러한 바이오 디지털 기술의 유용성에 대해 반복적으로 주장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2020년 2월에 발표된 이 보고서는 COVID-19의 사기성 범죄가 캐나다 대중에게 강요되기 훨씬 전에 작성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로, 더욱 중요한 것은 이 문서는 사회 공학자들이 호모 사피엔스의 멸종을 위해 애쓰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것을 적극적으로 계획하고 있다는 점을 확증하고 있다는 것이다. 문서를 번역하며 찬찬히 살펴보자. 결코 과장이 아니다. 그들은 말 그대로 인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재정의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것은 15년 전 BBC의 음모론자들이 이야기하고 지난 5년 동안 클라우스 슈밥이 줄기차게 이야기해 왔던 엘로이(Eloi)와 모로치(Morloch) 스타일의 인류 분열에 더욱 가깝다.

인류라는 종 내에서도 종의 분류가 생기는 분기점 [2020]

'사육'을 당하게 된 개라는 인간 기준의 하위 생물종을 두고 인간은 모양새에 따라 말티즈, 요크셔, 푸들과도 같은 종의 분류를 정의하고 더 나아가 순종과 잡종으로 혈통을 분류해 인식을 달리하기 시작했다. 지위와 계급의 현격한 차이로 인해 생겨난 인식의 간극에서 파생된 우월감은 동족의 인류에게서 느껴지는 가축과도 같은 범속한 감정을 차마 치걷을 수 없도록 만드니, 지배층의 대들보인 과학의 유수를 타고 스며들게 될 인류 내 종의 분류도 결국 머지 않은 미래엔 피할 수 없는 행보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바이오 디지털 뉴딜"은 COVID-19와 동시에 이미 2년 전부터 대한민국에서 적극 시행중인 정책이기도 하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D(Data). N(Network). A(A.I) 기반의 대한민국 회복전략이라고 설명하는 '한국판 뉴딜'의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5G, 6G와 AI 등의 디지털 역량 구축이 코로나로 인한 경제 위기를 회복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역시나 플랜데믹은 글로벌 인터넷 그리드망을 바탕으로 실현될 그들의 통제, 즉 트랜스휴먼과 그레이트 리셋을 실현시키기 위한 지렛대에 불과하다는 것을 정부 부처의 공식 홈페이지에도 여실히 확인할 수 있다.

 
 

우리는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다양한 트랜스휴머니스트적 기술들 중 어떤 것이 결실을 맺고 어떤 것이 결실을 이루지 못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하는 그 어떠한 함정에도 빠지지 말아야 할 것이다. 대중들이 무의미한 찌꺼기들에 대해 끝없는 논쟁을 펼치며 주의가 환기당하는 동안 사회 공학 거장들은 뇌-기계가 통합된 BCI 인터페이스 플랫폼을 출시하고, 바이오 디지털 메뚜기 떼를 방출하는 등 생체와 디지털이 합성된 완전한 생명체들을 탄생시키기에 바쁘다.

'인간의 의식 데이터를 컴퓨터에 업로드하면 로봇 아바타를 통해 우주를 간접 탐험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과대광고는 테크노크라테스 국가의 중간 관리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케팅되고 있는 넌센스이지만, 우리는 결코 트랜스휴먼에 대한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그들은 인류를 더 이상 고유의 자연적 인간이 아닌 형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트렌스 젠더, 제 3의 성, 인공 수정, 인공 자궁, 트랜스 휴먼. 고유 자연의 영역을 넘어서기 위한 인간의 시도들은 언젠가 '인간의 출생' 마저 과학의 힘을 통하도록 할 것이 아닌가. 토지에 씨앗을 뿌리는 대신 실험실에서 식량과 고기를 만드는 현재 그들의 행보처럼, '식물과 가축'을 두고 벌이는 GMO와 인공 성장에 대한 이러한 시도는 결국 '인간'으로 옮겨가게 되고 인간 역시 '수정'이라는 씨앗의 자연적 파종 없이 실험실에서 하나의 생명 유기체로 탄생될 수도 있음을 부정할 수는 없다. 마치 영화 아일랜드처럼, 원하는 유전자 종을 선별하여 원하는 생명 유기체의 번식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게 된 인류가 실리와 편의를 추구하기 위해 창조해내지 못할 삶은 없다.

사실 [트랜스휴먼]은 반인륜적 욕망을 가진 매우 현실적인 포스트 휴먼이다. 그리고 그 욕망은 이와 같은 공개적 문서에 공공연히 드러나고 있다. 하지만 어김없이 눈 먼 사람들은 당장의 자신의 삶에 집중하느라, 미디어가 조성하고 펼쳐 보이는 연예 오락의 일상적 삶에 인식을 단편화시키느라 인류를 대해 펼쳐지는 이런 공개적 위협들을 모두 놓치고 있는 형국이다.

그들은 자연의 호모 사피엔스 종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mRNA 백신을 통해 그래핀 나노 기술과 유전자 기술을 적용하고자 하는 시도는 뇌의 뉴런을 디지털화하고 인류를 다른 종으로 완전히 변형시키려는 쐐기의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건강 위기"라는 명목으로 정부가 잘 알려지지 않은 생물 의학 기술의 강제 주입을 명령할 수 있다는 선례가 설정되도록 허용한 바로 이 시점에서, 실존적 인류를 무참히 짓밟는 오웰의 악몽은 더 이상 미래에 대한 경고가 아니라 현재를 침투한 확실한 사건으로 전환되었다.

경고하고 싶다. 이 사실을 분명히 자각하게 된 사람들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생체 디지털 융합에 대한 인식을 드리우고 인류에 대한 위협을 또렷이 경고하는 편이 좋을 것이라고. 생명이 살고, 생명이 꿈꾸고, 생명이 생명을 고뇌하는 자연스런 일상이 범속한 동류들 위에 군림하고자 하는 군주의 알싸한 욕망에 짓눌리는 날들이 바로 목적지를 모른 채 묵묵히 걸어 나가는 민중들의 도착지일지도 모른다고.

하지만 어기지는 대중들은 결국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폐쇄적 사회 합리 회로에 의해 이 모든 정보들을 간과하고 무시하기로 선택할 치다. 인간의 정념에 어쩔 수 없이 순응되는 저 자연들과 다르지 않은 또 하나의 자연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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