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스리랑카 농부들

 

지난 포스팅 [우리 모두는 네덜란드 농부들]을 통해 말했듯이, 현재 네덜란드의 농부들과 정부의 기술 관료들 사이에는 현격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 2030 어젠다라는 장엄한 이름 아래 1차 생산자들을 실직시키고 농장까지 폐쇄시키고자 하니 농부들이 전격 방어 태세에 나선 것이다.




이 그레이트 리셋의 악몽은 머지 않아 모든 민중의 생계에 깊숙히 침투할 것이다. 당신이 어디에 있든, 사회에서 어떤 위치에 있든 말이다.

최근 여러 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건들을 조망해 보아도 이 점을 분명히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아일랜드를 예로 들어보자. 아일랜드 타임즈는 "세계 공동의 기준인 파리 협정의 목표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온실가스를 대폭 줄여야 할 것이며 아일랜드 농부들은 2030년까지 메탄가스를 40% 이상 감축해야 할 것라고 보도했다. 네덜란드와 같은 길을 걷는 아일랜드의 이런 자의적이고도 과격한 삭감은 보통의 아일랜드 농부들에게 재앙이 될 것이고 그들의 작은 농장들 중 많은 곳을 도산시킬 수 있는 위험을 초래한다. 그렇게 농민과 농업에 대한 아일랜드 대중들의 시각을 전환시키기 위함으로 매일 봇물같이 탄소 관련 기사를 쏟아내는 기성 미디어들의 최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일랜드에서 시위 운동은 수많은 사람들의 의지를 끌어 모아 전국적인 군중성 사회 운동으로 확대되어 가고 있다.

그리고 스리랑카를 예로 들어보자. 기득권 언론에서 연일 보도하듯 스리랑카는 경제가 완전히 붕괴되고 대통령이 격렬한 시위 속에서 나라를 탈출하는 등 최근 몇 주 동안 극심한 혼란의 소용돌이로 빠져들고 있다.

하지만 대중은 그 붕괴의 실질적 원인을 뉴스 미디어에서 접하지 못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접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사실, 스리랑카의 상황은 네덜란드 농민 시위에 의해 주도되고 있는 범세계적인 반란과 매우 일치한다. 그리고 스리랑카 정부가 질서를 회복한다는 명분 뒤로 인구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지금 전개시키고 있는 일련의 단계들은 세계주의 의제가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지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오늘은 스리랑카 위기의 근본적 원인을 살펴보고 그 위기가 우리 모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스리랑카의 붕괴

이 섬나라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미처 자각하고 있지 못했던 사람들에게는 지난 달 스리랑카 경제가 완전히 붕괴되었다는 발표가 자못 놀라웠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모든 정보를 주류 미디어에 의존하는 대중들에게는 수만 명의 사람들이 거리로 뛰쳐나가고 심지어 총리 집무실까지 습격하는 스리라카 민중들의 모습이 담긴 혼란의 사진들이 보다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을 것이다.

도대체 저 나라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어쩌다 이런 반란이 시작된 것일까. 국민들은 왜 정부에 그렇게 화가 나 있는 것일까. 정부가 도대체 무슨 짓을 하고 있길래.

그렇다면 기득권 소유의 미디어는 이 "갑작스러운" 사건들을 어떻게 설명하고 있을까. 전형적인 거짓 언론의 예를 위해 BBC를 살펴보자.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스리랑카의 찻잎 농부들>에서, 빅 브라더 코퍼레이션의 스리랑카 특파원 세컨더 케르마니는 "스리랑카의 차(茶) 대부분은 소규모 농부들에 의해 재배된다"고 지적하고, 그 소규모 농부들이 "아직도 그 충격으로 휘청거리고 있다"고 정확하게 보도했다. 이어 케르마니 총리는이는 지난해 화학비료를 금지하기로 한 정부의 갑작스러운 결정이라며, 미국의 외환보유고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실 이 금지는 '외환 보유액 보호'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 스리랑카의 찻잎 산업도 전혀 경제적 위기의 타격을 받고 있지 않았다. 이 금지 조치는 철저히 '기후 변화 의제의 일부'로서, 오로지 대통령의 의도적인 정책 결정이었다.

물론 이 불편한 진실이 올바른 종류의 "불편한 진실"(앨고어가 다큐멘터리를 통해 퍼뜨리고 있는 공포 조장)이 아니라는 것을 고려할 때, 글로벌리스트의 진의를 은폐하기 위해 다양한 커버 이야기들을 양산해야만 하는 "팩트 체커" 무리들 조차도 갸우뚱하며 스며드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대한 한 가지 예는 investorintel의 <ESG가 정말로 스리랑카 정부를 전복시켰는가?>를 참조할 수 있다. 이 기사는 기술 관료들의 사랑을 받는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 사기에 대한 약속이 "확실히 국가 정부를 붕괴시키지는 않았지만" 결국 ESG 추진자들에 의해 강요된 비료 금지가 붕괴의 방아쇠 역할을 했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특히, 팩트 체커도 인정하듯이 이 금지령은 "우수한 배출 등급에 대한 대가로 스리랑카 IMF와 세계 은행의 재정적 의무의 일부를 재협상"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다시 말해, 부채의 덫에 걸린 마피아는 스리랑카를 거부할 수 없는 거래로 만들었다: "우리의 경제 자살 협약에 가입하지 않으면 당신의 돈 유입을 차단하겠다." 이에 따라 스리랑카는 자살협정에 서명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이 나라의 불명예스러운 전 대통령은 작년 글래스고에서 열린 COP26 회의에서 연설을 하며 미신 숭배와도 같은 '탄소 우생학 의제'에 대한 국가의 약속을 자랑했고 결국 이 나라는 지금 '혼돈'에 빠지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과연 어떻게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일까.

그리고 이 친환경 의제는 실제로 우리를 어디로 데려가고 있는 것일까.

'혼돈'으로부터의 '질서'

이제는 그다지 놀랍지도 않겠지만, 이 이야기의 중심에는 WEF(세계경제포럼)의 하수인들이 있다.

WEF 웹사이트에 '의제 기고자'로 등록되어 있는 스리랑카 총리 '라닐 위크레메싱헤'는 2018년 WEF에 <2025년까지 나라를 부자로 만들 방법>을 설명하는 기고문을 기고했다. 그는 세계 은행이 지원하는 '비전 2025' 경제 정책을 선전하면서 녹색 에너지 프로젝트에서 민관 파트너십, 지역 자유 무역 협정에 이르기까지 자신이 시행하려는 글로벌리스트정책들이 모두에게 경제적 배당을 제공하는 사회적 시장 경제를 창출할 것이라고 자랑했다.

그런데 그런 그의 자신감이 무색해질 만큼이나 현재 스리랑카는 일이 잘 안풀리고 있다. 총리와 그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게는 얼마나 당혹스럽고 수치스러운 일인가. 결국 그들도 이용당하는 하수인들에 지나지 않으니.

적어도 다보스 사람들은 이 재난과의 연관성을 소급해서 대처하는 신속한 분별력을 가지고 있다. WEF는 재빨리 웹사이트에서 총리의 2018년 기고문을 삭제했다. (페이지의 WayBack 아카이브에서 우리는 여전히 2025년까지 스리랑카를 경제 강국으로 만들겠다는 그의 대담한 계획을 읽을 수 있다. ㅡ 총리님, 아직 3년이나 남았어요)

하지만 놀랍게도 이 모든 실패는 총리의 정치 경력 쇠망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반대로 더욱 발전시켰다. 그는 대중들에게 인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무려 그 나라의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그야말로 적절한 보상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이제 그는 자신이 시작한 국가적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물론 WEF의 디지털 ID 폭정에 대한 꿈을 구현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라닐 위크레메싱헤의 신정부는 QR코드와 디지털 감시에 의존하는 "연료 배급제"를 시행함으로써 국가의 질서를 회복하기로 결정했다. 새로운 탄소 우생학 체제 하에서, 새로운 테크노크라시 국가의 노예들에게는 하나의 차량 식별 번호를 그들의 국민 신분증 번호와 연관시키는 것이 허용될 것이다. 그런 다음 QR 코드를 할당받는다. QR 코드를 스캔하여 연료를 구입할 수 있는 특권을 얻는다. 그에 따라 가스를 구입할 수 있는 날을 지정받고, 지정된 날짜는 번호판의 마지막 숫자에 따라 달라진다.

그리고 스리랑카의 전력 및 에너지 장관은 대중에게 이 계획을 시행하는 것이 무척이나 자랑스럽다는 듯이 트위터에 다음과 같이 남겼다:

"일부 주유소는 채택하지 않았고, 일부 개인들은 시행되기를 원하지 않고 있지만, 결국 이 정책은 섬 전체에 시행될 것이다."

팬데믹을 기점으로 글로벌 의제는 눈에 띄게 내달리고 있고 인류는 신봉건 농장의 농노로서 악몽 같은 미래로 향하고 있다.

전 세계 정부는 글로벌리스트가 창조한 기후 변화 미신에 존재하는 날씨의 신을 달래기 위함으로, 기본 물품의 공급을 인위적으로 제한하고, 의도적으로 경제를 붕괴시킨 다음, 그 붕괴를 구실로 국가를 굴리는 농노들, 즉 국민들에게 보다 엄격한 기술 관료적 통제를 수행할 것이다.

문제를 일으키고, 반응을 이끌어낸 다음, "해결책(의도)"을 제시하는 메커니즘에 따라.

그렇다면 스리랑카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은 전 세계의 인류에게, 우리 모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그리고 우리는 그에 대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깨어나는 민중들

이 모든 사건들 사이의 연관성을 부정하고자 애쓰려면 고의적으로 어떤 특별한 종류의 무지을 피워내야 할 정도이다. 네덜란드부터 아일랜드, 폴란드, 이탈리아, 캐나다, 아르헨티나, 스리랑카까지 나라마다 시행되고 있는 규제와 감축을 보고 과연 누가 이 모든 것이 그저 놀라운 우연의 일치라고 생각하겠는가.

현재 나라마다 진행되고 있는 농업 부문의 파괴는 식량 위기에 대한 해결책으로 그들의 식량 통제를 플랜된 글로벌 의제의 일부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이상한 점은 전 세계 국가의 모든 뉴스 매체의 모든 기사들이 이러한 감축의 근본적인 이유로 다른 합의, 서약, 협약, 약속 또는 법안을 인용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아일랜드 타임스는 아일랜드의 배출량 감축이 국가의 파리 협정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고 보도한다. Buzz는 유럽연합의 요청에 따라 감축이 이루어졌으며, 유럽연합은 배출가스 감축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국가들에게 벌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RTE는 감축의 이유로 아일랜드 정부의 자체 기후 행동 계획을 인용한다.

사실, 이러한 동일한 정책을 국가마다 강제하는 협정, 약속 및 조약이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 예를 들어 지속 가능한 온실가스 관리에 관한 콜롬보 선언이나 글로벌 메탄 서약에 대해 알고 있는가. 그 문제에 대해 파리 협정이,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UN 2030 의제가 실제로 무엇을 요구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는가 또는 자국의 배출량 감축을 시행하기 시작할 때 국가가 언급한 의무를 부과했는지는.

2019년, WEF가 UN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2030 어젠다 이행 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프레임워크'를 체결한 사실을 알고 있는가. 혹은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이 소농가의 '기후 적응 필요성ㅡ을 해결하기 위해 CGIAR 글로벌 농업 연구 파트너십에 3억 1,500만 달러를 약속하며 '작물과 가축 질병의 기후 가속 확산을 추적하기 위한 조기 경보 시스템'에 자금을 지원한 사실은. 그들은 그러면서 기후에 따른 농작물 및 가축 질병의 확산과 농민들을 다양한 지원과 보다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디지털 서비스를 소개한다.

결국 모든 친환경은 통제를 위해 디지털/GMO 등의 첨단 과학 기술이 인류의 삶에 깊이 침투하는 테크노크라시를 표방한다.

그리고 여기서 핵심은 이 의제를 실행하는 조약들 중 대중이 쉽게 저의를 식별할 수 있는 조약이 단 한 개도 없다는 것이다. 거리 위의 1,000명의 인구 중 단 한 명도 이 모든 조직, 조약, 협정, 약속의 이름을 댈 수 없고, 스리랑카 붕괴나 네덜란드에서의 시위가 어떻게 촉발될 수 있는지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인식이 가려져 있다. 선의를 표방하 듯 의도를 교묘히 감춘 그들의 조약은 우후죽순으로 피어나는 군중의 항거와 외침을 꺾는 데 그럴듯한 명분으로 작용할 것이며, 국내외 재단, 비정부기구 및 글로벌리스트 단체들의 네트워크에 의해 나라마다 짜여지고 있는 복잡한 통제망은 국민들의 각성과 갈등 촉발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대중들은 저 자신이 전란을 겪고있다는 사실을 이제 막 깨닫기 시작했다. 하지만 지난 세기에 걸쳐 수십 년 동안 착실히 준비해 왔던 2030 계획이 목표에 가까워지기 바로 직전 본인들이 이 의제의 희생자였다는 사실을 자각하게 된 대중들에게는 그야말로 불리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출생과 맞이한 이 사회가 온통 그들이 구축한 매트릭스였으며 그들의 계획으로 가는 여정이였으니.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상황의 심각성을 깨닫기 시작했고 매일 새로운 사람들이 글로벌 봉기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포스팅에서 기록한 독일, 이탈리아, 폴란드, 네덜란드 농부글의 연대 시위 외에도 이제 스페인, 파나마, 아르헨티나의 연대 시위와 캐나다 전역에서 "네덜란드 농부를 지원하기 위한 시위"에 대한 보고가 들어고고 있다. 그리고 자유를 갈망하는 이 국제적 투쟁은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실시간으로 일어나고 있다.

요점은 이 사안은 네덜란드 농부들에 관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스리랑카 농부나 아르헨티나 농부나 아일랜드 농부나 캐나다 트럭 운전사에 관한 것도 아니다. 이는 그들이 참여하고 있는 투쟁의 진정한 본질을 집단적으로 인식하고 그 전투에 맞서 싸우기 위해 함께 모인 자유로운 인류에 관한 것이다. 네덜란드와 스리랑카는 탄광의 카나리아일 뿐이며, 이는 우리가 마침내 글로벌리스트의 거미줄에 갇혔을 때 앞으로 우리 모두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있는지 통찰을 제공한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지금 '글로벌 테크노크라시'로 향하는 지배층의 폭압과 독재에 대한 세계적인 반란이 일어나고 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매일 이 반란의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이 반란의 최전선에서 농부들과 함께하지 않는 사람들은 지속 가능한 노예화를 위한 이 세계적인 의제가 다가올 때 그들이 이에 대해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은 것을 확실히 후회하게 될 것이다.

진실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분명하게 드러난다.

우리는 이제 모두 스리랑카 농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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